부산동문회(회장 이석용·의학 74입)는 12월 1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제5회 연세사랑 열린음악회’를 진행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에도 1백70여 명의 동문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윤승업 동문(기악 92입)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해설까지 맡아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연세사랑 열린음악회는 2012년부터 부산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문회 발전에 중요한 모티브를 만들고자, 모교 음대출신 음악인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