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82입)는 12월 5일 치대 서병인홀에서 제48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김선용 회장은 “오늘 대의원총회를 통해 올해를 점검하고, 또한 새로운 내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지학(74입) 의장의 사회로 시작된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 2건과 일반안건 2건이 상정됐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연아인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연아인상은 전찬혁 동문(68입)에게 돌아갔다. 전찬혁 동문은 1975년 모교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 후 뉴욕에서 개원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11년째 남미 온두라스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강충규(81입) 전 회장과 이정욱(85입) 전 총무이사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모범지부상에는 서대문지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