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후 1백년 한국 근대 한국사학과 역사의식을 사관 논쟁을 주제로 정리한 <역사 전쟁>이 출간됐다. 이 책은 국사학계를 1960년대 말부터 50여 년간 추적 보도한 학술전문기자 박석흥 동문(행정원 70입)이 펴냈다. 대한민국 건국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역사전쟁’, 대한민국 역사가 반칙의 역사라는 ‘체제전복론’,‘국사교과서 파동’ 등 제6공화국의 국사학 논란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기파랑 / 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