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2월 22일 오전 11시 학위수여식을 온라인 녹화 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천8백81명, 석사 1천9백51명, 박사 4백37명, 연구과정 7명 등 총 5천2백76명이 졸업했다.
서승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연세 동산에서 캠퍼스 밖 세상으로 나가 혁신적 가치를 발휘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136년 동안 연세의 선각자들과 선배들이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유산을 이어받아, 자신감과 담대함을 가지고 ‘진리와 자유를 향한 도전’의 길을 계속 걸어가라”라고 전했다.
유경선 회장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사회에서의 경쟁력은 유연함”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그 경쟁력을 계속 지켜주길 부탁한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신입 동문 등을 대상으로 환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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