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의학 82입)이 11월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 및 기증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뇌사자의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더불어 뇌사추정자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장기기증은 인간이 베풀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이라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