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부속기관인 연세대학교회가 6월 9일 아나바다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나바다 행사는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를 통해 나눔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4천7백여 만 원의 기부금 및 판매액이 모금됐다.
연세대학교회는 수익금 전액으로 생활이 어려운 모교 재학생들의 식권 및 기숙사비 지원과 탈북학생모임 활동지원,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지원했으며 미혼부모 자립을 위한 애란원에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