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를 대표하는 천재시인 기형도 동문(정외 79입)을 기리는 ‘기형도문학관’에서 기형도 동문 관련 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기형도 시인은 독창적이면서 개성이 강한 시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1989년 2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기형도문학관’은 기형도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문을 열었으며, 단행본, 잡지, 신문, 육필원고 등의 자료를 기증받아 전시와 연구,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문의 : 기형도문학관 02-2621-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