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6월 10일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에서 85위를 차지했다. 모교는 지난해 1백4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19단계 급상승하며 1백위 안에 진입했다.
QS는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 6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1천여 개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모교는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글로벌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대학을 꼽는 ‘대학 평판 부문’에서 각각 세계 90위권, 50위권에 올랐으며, 국제화 지표도 꾸준히 개선되며 올해 순위 상승의 견인 역할을 했다.
모교는 QS 평가 이외에도 최근 발표한 THE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47위(국내 1위), 네이처 인덱스 순위에서 세계 147위(국내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