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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황금종려상에 이어 오스카도 들어 올리며 세계 영화사를 다시 썼다!
등록일: 2020-03-05  |  조회수: 162

영화감독 봉준호(사회 88입) 동문의 7번째 장편영화 <기생충>이 2월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최우수작품상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아카데미 최초 외국어 영화의 작품상 수상이며,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되지 않은 최초의 감독상이다. 1955년 이후 64년 만에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동시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봉준호 감독은 각본상 수상 후 “시나리오를 쓴다는게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고, 사실 국가를 대표해서 시나리오를 쓴 건 아닌데 한국에서 받은 첫 오스카 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언제나 많은 영감을 주는 제 아내에게도 감사하고, 저의 대사를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멋진 기생충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과 빈부격차에 관한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 <기생충>은 2019년 5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호주, 스위스, 캐나다, 미국, 독일 등 영미권에서만 55개 시상식에서 1백2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19년 5월 국내 개봉했던 <기생충>은 국내 관객수 1천 만을 넘었으며, 프랑스, 스위스, 호주, 홍콩, 대만,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49개국에서 개봉됐고, 한국 영화로는 가장 많은 2백5개 나라에 수출됐다.
프랑스,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독일 등 해외 25개국에서 현지 개봉된 역대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전체 글로벌 수익은 2천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일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 <기생충> 흑백판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러 곳에서 재개봉 되었으며, 영국, 핀란드, 인도,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케이블 채널 HBO를 통해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된다. 
한국 영화 1백년 역사의 커다란 족적을 남긴 봉준호 동문은 1월 14일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행사에서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바쁜 해외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를 위한 힘든 해외 스케줄 중에서도 유일하게 <연세동문회보>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기생충>이 칸이나 오스카보다 영화 자체로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봉 감독. 전 세계에 연세의 이름을 빛내준 봉준호 동문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그만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총동문회와 모교는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하며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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