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연세를 빛낸 동문상’ 등의 ‘연세인 상’ 시상식이 6월 2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총동문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연세 발전을 다짐하며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연세의 이름을 드높인 동문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5월 ‘연세인의 밤’ 행사로 대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이 강화되면서 ‘연세인의 밤’ 행사도 개최할 수 없어 시상식만 진행하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5월 2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 24일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연세를 빛낸 동문상’, ‘공로상’, ‘감사패’를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