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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성료
등록일: 2022-03-10  |  조회수: 987

모교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 ‘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2’이 전 세계 1천2백여 명이 등록하고 유튜브 조회 수 누적 1만뷰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교 글로벌사회공헌원(IGEE)과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세계가 지속가능성을 결의했던 초심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은 “REMEMBER 우리 모두의 미래”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아래 SDGs)의 의미와 성과를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협력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10일 개회식에서 서승환 총장은 “연세대는 창설 이래 공존과 헌신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SDGs 선도 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인츠 피셔 제11대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GEEF와 같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의견 교환, 우리 사회를 개선하려는 진정성 있는 의지와 인권에 대한 헌신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 강조했다.
10일 오전에 진행된 특별 세션에서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와 반기문 명예 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 협력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국제공조 및 교육 등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젊은 세대가 만들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대담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강경화(정외 73입) 전 외교부 장관은 청년들이 SDGs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2030년이라는 이정표를 향해 가는데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박영렬(경영 76입)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은 “IGEE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정진해 뉴노멀 대변혁 시대를 이끌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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