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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임회장 - 고계홍(사학 75입) 남가주 동문회장
등록일: 2022-03-10  |  조회수: 1,095

연세대 남가주동문회는 1965년에 창립되어 지난 반세기 동안 연세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서로 격려하고 굳건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습니다.
그간 동문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역대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원로동문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의 팬데믹이 동문회 활동을 어렵게 했지만 올해부터는 엔데믹으로의 전환 기미가 보여 동문들의 모임과 활동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남가주동문회에서는 예전에 해 오던 연고전 골프 및 축구대회와 동문 야유회, 연세콰이어 콘서트 등 동문들의 친목과 우의를 증진하는 연중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 의대 동문들과 함께하는 무료진료 행사와 장학사업, 추수감사절 이웃돕기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단지 동문회 차원이 아닌 이민한인사회와 지역 커뮤니티 차원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세 콜로키움’ 강좌를 만들어 모교와 해외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더욱 가깝게 잇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는 모교 현직교수님 및 모교 출신의 각계 유명 강사님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주제로 웨비나 강좌를 하는 것입니다.
해외에 흩어져 살아가는 교포동문들은 새로운 지식이나 시대흐름을 습득할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모교출신 유명 강사님들이 흥미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면 기대와 참여가 더욱 클 것입니다.
웨비나강의를 하게 될 교수님들도 미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해 함께 나눈다는 큰 보람도 느끼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추억의 강의실로’ 되돌아가는 이 행사를 통해 미주 동문들의 마음이 다시 백양로로 향하고 뜨거운 모교사랑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젊은 동문들의 동문회 참여가 점차 소홀해 지고 있는 이때 더 많은 젊은 동문들이 동문회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모임과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낯선 이국땅에서의 생활이라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동문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보람되며 서로에게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동문회가 되도록 임원진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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