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로스쿨(연세법학전문대학원)이2019년도 검사임용에서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2월 로스쿨 졸업예정자 가운데 검사임용 9명(강다롱, 김동현, 김승훈, 김의회, 박지환, 안수진, 오혜림, 이경준, 이섬연), 법무관 출신 가운데 검사임용 4명(김구열, 박은석, 신건수, 어원중), 총 13명이 합격했다.
모교 로스쿨은 작년 4월 법무부가 발표한 변호사시험 누적합격률(1회~7회)에서 경쟁대학들을 제치고 94.02%라는 최고의 합격률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중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은 “검사는 로스쿨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표적인 법조직역 중 하나로 검사 합격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수한 학교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며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평소 학업에 충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시험과 인턴, 면접 전형을 모두 통과해야 가능한 일이기에 최다 검사임용 합격자 배출은 학교로서 경사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