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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맥을 캐는 연세인들
등록일: 2022-03-07  |  조회수: 986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러 종목 중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쇼트트랙으로 세 명의 연세인이 출전한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곽윤기 동문(스포츠레저 08입)이 출전한다. 곽윤기 선수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2014년 소치에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2018년 평창에서는 팀 동료가 넘어지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밴쿠버, 평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대표로 출전하는 곽윤기 동문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여자 쇼트트랙에서는 국제빙상연맹이 유력한 메달 후보로 손꼽은 최민정(스포츠응용 17입) 선수와 이유빈(스포츠응용 20입) 선수가 출전한다.
평창 올림픽 2관왕이자 대표팀 간판 선수인 최민정 선수는 코로나19 확산과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최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월드컵 4차대회에서 우승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이유빈 선수는 2021-2022시즌 월드컵 시리즈 여자 1500m에서 금 2개, 은 1개로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장거리 부문 강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봅슬레이 종목에서는 김동현 동문(체교 06입)이 출전한다. 선천적인 청력 장애를 극복하고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메달을 획득한 김동현 동문이 베이징에서도 감동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연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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