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제30대 총동문회 2021년 4차 상임위원회의가 12월 16일 낮 12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상임위원회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경선 회장을 비롯해 47명의 부회장이 영상으로 참여했고, 1백55명의 부회장이 위임했다.
유경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세사랑 미래행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인의식을 가진 동문들의 관심이 학교 발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세사랑 골프선수단’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연세사랑 골프선수단’은 지난 11월 16일 열린 ‘AJ‧아시아투데이 제12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남녀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부 상금 5백만 원과 여자부 상금 3백만 원을 연세동문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정수라(체교 83입) 주장은 “총동문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동반 준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많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사무총장이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2월 24일로 연기했다고 공지했으며, 손명세 사회공헌분과 위원장이 연세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다양한 기획을 위해 많은 의견을 요청했다.
회의를 마치며 참석자들은 2022년에도 연세에 대한 사랑으로 총동문회 발전과 모교 발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