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여자총동문회(회장 박은혜·교음 82입)는 11월 2일 새롭게 오픈한 백양누리 동문라운지에서 ‘여학생을 위한 멘토링과 코칭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10월 5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김선우(의생활 84입) 스토리앤스타일 대표의 ‘여학생을 위한 Personal Color Coaching’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총 13명의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고 직접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였으며, 기업문화에 맞는 면접 스타일링 등을 배워 앞으로의 스타일에 대해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과 교제를 나누며 연세여동문으로서 졸업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과 자긍심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12월에는 부모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Becoming Parents’라는 주제의 특강이 매주 월요일, 총 4주에 걸쳐 비대면 줌으로 진행되었다. 자녀의 연령에 맞춰 사전진단검사에 참여한 여동문들은 이승희(아동 84입)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박남숙(대학원 83입) 이레심리상담연구소 소장, 박애실(심리 98입) 울산의대 의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나는 어떤 부모인가?’, ‘아이에게 맞는 양육’, ‘나다운 엄마 역할’,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가졌다.
이 행사는 여동문회의 하반기 주요사업인 ‘멘토링과 코칭(YWAMC) 프로그램 시리즈’로 기획되어 멘토링사업위원회(위원장 김소양·치의학 82입)의 이승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모교 여학생들과 여동문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연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진 미래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