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음악대학 동문회(여은희‧기악 78입)는 12월 2일 제176회 연세조찬기도회를 주관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으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여은희 회장이 인도했으며, 김순애 동문(기악 70입)이 대표기도를 했다.
문현옥(기악 80입) 부회장의 성경 봉독이 있었으며, 음악대학 동문합창단(지휘 박신화‧종음 77입/반주 김은애‧기악 78입)이 특별찬양을 했다.
양재온누리교회 이상준(영문 91입) 목사가 ‘믿음, 사랑, 소망’을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참석자들은 헌금을 드렸으며, 임지선(작곡 78입) 음악대학장이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김수연(기악 80입) 부회장, 박은혜(교음 82입) 여자총동문회장, 민동림(교음 84입) 부회장이 각각 나라와 민족, 교회와 교단, 모교와 국내 대학을 위한 합심 기도를 했다.
성탄 축하 케이크 커팅이 이어졌으며, 이양호(신학 68입) 예향교회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동문들은 학생회관 1층에서 소통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