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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모교 발전위원회 출범, ‘위대한 연세’를 향한 도전 시작
등록일: 2021-12-07  |  조회수: 1,410


모교는 11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연세대학교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수 법인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경선 총동문회장과 이영훈(신학 73입)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박은관(독문 75입) 시몬느 회장, 김창수(경영 81입) 에프앤에프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52명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서승환 총장은 새로운 연세를 향한 도전으로 3대 핵심 과제를 선언했다. 첫째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 제고를 위한 사람, 프로그램, 인프라에 대한 투자의 실행이며, 둘째는 교육 매체와 콘텐츠 등 환경 변화로 인한 교육 매체의 혁신 선도, 셋째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이다.
발전위원들은 이 3대 핵심 과제 해결을 목표로, 발전 방안, 재원 마련 및 후원 등을 논의하는 정기적인 모임과 대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연세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동문들과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환 총장도 “학교, 동문 그리고 연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 준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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