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AJ·아시아투데이 제12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모교 여자부 정수라(체교 83입)·정하린(체교 81입) 동문과 남자부 김진겸(화공 84입)·최인수(응통 84입) 동문이 각각 남녀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사진 왼쪽부터).
모교 남녀부 팀은 11월 16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녀부 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4개 대학 38팀 1백9명이, 여자부 10개 대학 15팀 44명이 각각 출전했다. 지난 8~9일 남녀부 예선전과 8강전이 진행됐고, 15~16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각각 열렸다.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8강전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전체 게임에서 이긴 홀이 많은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남녀부는 남자부 상금 5백만 원, 여자부 상금 3백만 원을 (재)연세동문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