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모교가 대학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등 특허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1년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특허출원 품질, 해외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 특허경영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낸 2개 대학과 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202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모교는 올해 한양대와 함께 선정되면서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에 일반 종합대학·사립대학 최초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용래 특허청장이 모교 이충용(사진 오른쪽)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에게 직접 우수기관 상패와 부상을 시상했다. 부상으로는 향후 3년간 특허 관납료 유형별 최대 40%까지 지급 가능한 특허청 지식재산포인트가 지급됐다.
모교의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 선정은 약 3년여에 걸친 지식재산권 유관 제도 개선 및 학내 협업 체계가 달성한 성과이다.
산학협력단은 지식재산권 전담조직인 지식재산팀을 2019년부터 구성하고, 연구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연구자가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 우수기술의 권리화,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연계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특허청의 ‘수요기반 발명인터뷰사업’을 통해 전체의 지속적인 성과 상승을 견인했다.
산학협력단은 지속적으로 연계·지원함으로써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