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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임 회장 - 오흥일(체교 77입) 울산지회장
등록일: 2021-11-11  |  조회수: 2,203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세대학교 동문회 울산지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흥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총회, 이사회 개최가 불가해서 부득이 사무국에서 이‧취임식을 치루게 된 데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임회장이신 윤기영 회장님의 근 3년간의 노고와 지수형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동문들의 수고와 봉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 2022년은 연세동문회 울산지회가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는 1985년 모교 창립 1백주년이 되는 해에 울산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18년간 동문회 일을 해왔습니다.
근간에는 부회장직을 맡아 왔으나, 외지 생활로 인해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고, 2018년 하경하면서 울산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 총동문회 22대, 23대, 24대 이사로 12년간 활동을 하며 모교 동문회에 기여했습니다.
울산지회는 지난 50년 동안 초대회장(김재호 대동병원 원장), 2대(조원철 유공 상무), 3대(이관희 내과 원장), 4대(이선종 쌍용정유 공장장), 5대(조경환 조외과 원장), 6대(나상균 울산과학대 학장), 7대 (이재환 법무법인 문수 고문변호사), 8대(이부열 동해가스 대표), 9대(이규철 울산대 교수), 10대 (박흥수 시교육청 교육국장), 11대(이순주 삼구아이앤시 본부장), 12대(윤기영 (주)글로리아 부사장) 회장에 이어 제가 열세번째 회장이 되었습니다.
1985년 모교 1백주년 기념행사 때 울산지회는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모교 총동문회에 전달했습니다. 당시 전국 지회중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 여러 총장님께서 울산을 방문하셨고, 전국 최고의 지회로 불렸던 기억이 납니다. 울산출신 모교 합격자 신입생 환영회 및 송년회, 재울 OB 연고전은 양교 가족의 큰 잔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교에 큰 빚을 지고 있어, 기회가 될 때마다 되돌려 주려고 노력을 해 왔습니다. 1985년 모교 1백주년, 2006년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시 일부 갚기도 했습니다. 저의 임기는 1년 3개월 입니다. 차기 회장은 수석부회장이신 신면주 동문께서 바통을 이어 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제약이 있겠지만, 동문 간에 유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문회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행정,경제부 시장과 울산 KBS, MBC의 최고 책임자가 동문이시고, 그 밖에도 파악되지 않은 많은 동문들이 울산의 각계각처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신문 광고 후 제게 30여 분의 동문이 연락이 왔습니다. 연세 울산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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