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의학 82입)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신체기능의 재생·회복·형성, 질병의 치료·예방을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기술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올해 5월과 6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지정 통보를 받았다.
최동훈 병원장과 첨단재생의료 총괄 책임자인 김은경(의학 84입) 부원장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연구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