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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Global YONSEI, 주요 세계대학평가에서 급상승
등록일: 2021-10-12  |  조회수: 1,844




QS 평가에서 6계단 상승 79위 기록

글 로 벌 대 학 평 가 기 관 인 Quacquarelli Symonds(아래 QS)가 6월 9일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모교는 79위를 올랐다.
지난해 85위에서 6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6천4백1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모교는 2019년까지 1백위권에서 순위가 정체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순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QS 평가지표

QS 세계대학평가는 평판도가 순위를 좌우한다. 학계 평판의 가중치가 40%로 가장 높으며, 졸업생 평판의 가중치 10%까지 전체 가중치의 50%를 평판도가 차지한다.
모교는 학계 평판에서 지난해보다 3.3점 상승하며 85위를 기록했다. 졸업생 평판은 지난해보다 4.9점 상승했으며, 세계 44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다른 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연구 지표인 교원당 피인용수는 201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교의 QS 세계대학평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인 교원 및 학생 비율 등 국제화 지표는 하락했다.


THE 평가에서 36계단 상승 1백51위 기록
모교는 9월 2일 Times Higher Education(아래 THE)이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순위’에서 1백51위에 오르며 앞서 6월에 발표된 QS 평가에 이어 THE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모교는 지난해 1백87위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36계단 상승했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의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주요 사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모교만 순위가 상승했다. THE는 QS와 더불어 공신력 높은 세계대학 평가기관으로 올해에는 전 세계 99개국 1천6백62개 대학의 순위를 발표했다.

THE 평가지표

THE는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이 각각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2.5% 등 5가지 평가지표로 대학을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교육여건은 평판, 교원 대 학생 비율, 학사 대비 박사학위 수여자, 교원당 박사학위 수여자, 교원당 세입을 평가하고, 연구실적은 평판, 교원당 연구비, 교원당 논문편수를 평가한다. 국제화는 외국인교원 비율, 외국학생 비율, 국제 공동저술 논문편수가 평가지표였다.
이번 평가에서 모교는 교육여건과 연구실적의 세부 항목인 ‘평판 지표’가 상승하며 종합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논문 피인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논문 피인용 역시 평가 점수는 상승했지만, 상대적 순위는 떨어졌다. 따라서 모교에서는 연구력 강화를 바탕으로 논문 피인용 평가지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연구 강화를 위한 모교의 노력
모교는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장 직속의 ‘연세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도연구자 유치 및 ‘연세 시그니처 연구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집중 지원 분야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연세 시그니처 연구클러스터 사업’은 모교를 대표할 수 있는 연구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
모교는 4월 21일 THE가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30위를 기록했다. 이 평가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종식하기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평가한 것이다. 빈곤, 보건, 교육, 기후변화, 고용 등 UN에서 합의한 17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에 대한 대학의 노력을 평가했다.

지속적 상승 기대
QS와 THE의 세계대학평가는 최근 몇 년간의 평가를 누적하여 반영하고 있다(일부 지표 제외). 모교가 올해 평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게 된 것은 그동안 재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것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연구력 강화를 위한 모교의 노력이 지속된다면, 모교는 내년 평가에서도 올해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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