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부회장이자 스탠다드네트웍스 대표이사인 이주호 동문(경제 82입‧사진 오른쪽)이 (재)연세동문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8월 24일 동문회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민유태(행정 74입) (재)연세동문장학회 이사장, 이원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회장은 “모교 연세와 국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후배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민유태 (재)연세동문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으로 후배들을 지원해 이주호 부회장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재)연세동문장학회는 동문들의 모교 사랑과 정성으로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장학생 1백95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20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하여 학부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매달 50만 원의 교재비를, 대학원생에게는 매달 50만 원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