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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소나무 소리를 듣는 연세인의 쉼터, '청송대'
등록일: 2021-06-09  |  조회수: 1,982

연세인의 낭만과 추억이 있는 곳
모교 정문에서 백양로를 따라 캠퍼스를 오르다 노천극장을 끼고 돌면 마주하는 숲인 청송대는 이름대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숲이 우거진 연세인들의 뒷뜰이다.
청송대에서 동문쪽으로 향해 난 뒷길은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널리 알려진 유명한 데이트 코스인데, 숲이 깊고 경관이 수려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학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쌓으려는 대학생 커플들이 즐겨 찾는다.
연희전문 교수를 역임한 이양하의 ‘수필 나무’, ‘신록예찬’ 등의 모티브가 됐던 청송대는 늘 푸른 소나무 덕에 언제나 변함 없는 분위기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봄꽃의 고운 자태가 사라지면 한여름의 무성한 초록이 숲을 뒤덮고, 바람이 스산해지는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눈으로 덮인 청송대의 비경을 기대한다.

 

아름다운 숲속의 향연
매년 5월이면 청송대에서는 연세교육방송국 YBS의 야외방송제인 ‘숲속의 향연’이 열린다. 따뜻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5월의 어느 날 열리는 숲속의 향연은 연세인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잊지못할 기억을 선물해준다.
청송대는 누군가에게는 젊은 날 사랑의 추억이 서린 곳으로, 누군가에게는 데모를 하다가 도망가던 곳으로, 또는 음악을 듣고 새소리를 들으며 시를 읇조리던 곳으로 연세인의 마음속에 저마다의 추억으로 남겨져 있다.

 

청송대의 아픔
오랜세월 연세인에게 휴식을 주던 청송대가 노후와 재해, 각종 병충해 등으로 인해 도로와 조경은 낡고 훼손되었고, 식재는 고사되며, 연못과 하천 주변의 토사가 유실되는 등 아픔을 겪고 있었다.    

 

청송대 푸른 숲 가꾸기
모교는 청송대의 기능을 재조명하고 더 푸르게 복원하여 청송대를 사색과 명상의 공간, 휴식과 치유의 공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청송대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2020년 7월 시작된 ‘청송대 푸른 숲 가꾸기’에 많은 동문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2021년 5월 28일 현재 13억 2천만 원의 기금이 모였다.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청송대는 2021년 6월 18일 봉헌식을 앞두고 있다.
푸르름과 청명함이 가득한 6월, 새롭게 태어나게 될 청송대를 찾아 소나무 소리와 연세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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