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행정원 94입‧사진)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이라며, “지역구도의 극복, 사회 개혁,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고, 16·17·18·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