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사회학과 동문회(회장 이상경‧75입‧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는 사회학과(학과장 강정한)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경제 사정이 악화되어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긴급장학금을 마련했다.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20명이 선발되어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학과 동문회와 사회학과는 지난해 12월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등록을 포기하거나 휴학하지 않도록 1천2백만 원의 긴급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을 지원했다.
내년 학과 설립 50주년을 맞는 사회학과는 동문간 끈끈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성적과 가정형편보다 사회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기 계발을 통해 후배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긍정 장학금’을 마련해 매년 여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후배들이 함께 돈독한 연세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