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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GEEF 2021’ 성황리 개최
등록일: 2021-03-08  |  조회수: 4,935

모교는 2월 4일과 5일 제3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약 3천5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안젤리나 졸리 유엔난민기구 특사와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 원장의 특별대담에는 1천여 명이 동시 접속했다(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공평하고 보편적인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진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는 아미나 J.모하메드 유엔사무총장,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해, 마가렛 찬 제7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제프리 D. 삭스 컬럼비아대학 교수, 패트릭 V. 베르쿠이젠 기후변화적응글로벌위원회(GCA) CEO, 양수길 한국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대표 등 각계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고, 기후변화의 영향이 확산되는 가운데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GEEF는 모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모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은 2017년 출범했으며, 반기문 명예 원장을 중심으로 지구와 인류가 당면한 보편적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전적 연구, 지식 추구에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2월 국제적인 규모의 GEEF를 개최해 왔다. 모교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이러한 노력을 평가받아 ‘Times Higher Education(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2020년 국내 1위, 세계 4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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