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법학 85입․사진) 국회의원이 법무부 장관에 내정됐다.
청와대는 12월 30일 3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 하며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법원,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식견과 법률적 전문성, 강한 의지력과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검찰·법무개혁을 완결하고,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한 사회 구현을 실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