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은 신종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그동안 중증 환자를 위해 5개 병상을 운영했으나 환자 증가에 따라 병상 20개를 추가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3개 추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전문의와 간호사 등 130명을,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전담 의료진 45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로 올해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도 내부 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코라나 환자 치료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