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10월 5일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장경혜(심리 86입‧사진)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 동문은 2000년 LA에 한미특수교육전문센터를 설립하고 한인 사회의 발달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교육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달 장애인들이 재능을 찾아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장경혜 동문은 항상 격려해주고 있는 남편 조제원(심리 86입) 이화여대 교수에게 감사를 전하고, “한국 정부가 장애를 가진 한인 재외 동포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해외에서 이민자로서 장애 자녀와 함께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모든 한인 부모님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