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9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졸업 50·60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취소했다.
모교 창립 135주년을 맞아 5월 9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했지만 결국 취소했다.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는 내년으로 연기하였으나 아직 구체적인 개최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다.
한편,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 연고전도 취소되었다. 양교 총장은 열띤 경기와 응원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올해 정기 연고전을 취소했다. 정기 연고전 취소는 1996년 한총련 사태 이후 24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