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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2차 정기 총회에서 유경선 회장 선출, 박삼구 명예 회장 추대
등록일: 2021-01-11  |  조회수: 11,496

총동문회는 5월 8일 오후 3시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유경선(중문 80입) 유진그룹 회장을 제30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사회를 맡은 유병률(지질 66입) 사무총장이 총동문회 회칙 25조에 의거 개회를 선언했고, 국민의례와 함께 정기 총회를 시작했다.
이대성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박삼구 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총동문회장을 12년간 하면서 아쉬움도 많지만, 모교와 총동문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고, 살아오면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이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연세’라는 인연으로 우리가 만났고, 연세 총동문회 안에서 동기와 선후배를 만났으며, 소중한 동문들과의 만남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만남이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 서승환 총장께서 연세를 국내 최고의 사학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도움을 준 회장단 및 선후배 동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 회장을 통해 동문 간 우정을 다지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해 박삼구 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칙에 따라 제30대 총동문회장 선출을 의제로 상정했다.
이훈규(법학 71입) 수석부회장이 그동안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으며, 김수길(경영 74입) 부회장의 동의와 김준진(독문 72입) 상임이사의 재청이 있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다 함께 박수로 유경선 회장을 제30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감사 선출을 상정했고, 김학수(경영 71입) 감사가 추천한 조영제 동문(법학 76입)에 대해 임재홍(건축 76입) 부회장과 김동준(경제 83입) 부회장이 동의와 재청을 했고, 권승화(경영 76입) 감사가 추천한 박용근 동문(경영 90입)에 대해 박영빈(법학 73입)·한선아(수학 84입) 부회장이 동의와 재청을 했다.

대의원들은 박수로 조영제·박용근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제30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유경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총동문회장의 자리에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총동문회의 변화와 발전, 연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삼구 회장을 명예 회장으로 추대할 것을 제안했으며, 참석한 동문들의 동의를 받았다.
이어 박은혜(교음 82입) 여자총동문회장과 이연주(정외 79입) 부회장, 총동문회 사무국에서 유경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승환 총장은 “연세의 든든한 지원군이셨던 박삼구 회장님께서 12년의 임기 동안 영빈관 건축, 동문광장 조성, 금호아트홀 건립, 백양나무 식재, 모교사랑 발전기금 캠페인 시작 등 구심점이 되어 주시고, 모교에 대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삼구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신임 유경선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총동문회 발전이 곧 연세의 발전인 만큼 동문들의 결속과 총동문회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유경선 신임 회장은 26대부터 29대까지 4대를 거치면서 1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40만 총동문회의 거대조직을 잘 이끌어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박삼구 회장에게 총동문회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패에는 순금으로 만든 황금 독수리상이 각인되어 있다. 또, 여자총동문회에서도 박삼구 회장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했다. 
김동건(교육 58입) 고문이 건배를 제의했고 코로나 여파로 축소되어 열린 정기 총회에서 동문들은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나누었다.
참석한 동문들은 연세찬가와 아카라카를 외치고 박삼구 회장, 유경선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제30대 총동문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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