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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세 창립 135주년 온라인 기념식 개최
등록일: 2020-06-01  |  조회수: 289

연세 창립 135주년 기념식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루스채플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서승환 총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도 135주년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연세의 ‘진리와 자유를 향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연세인 모두가 이 도전의 출발선에 함께 서 있는 주인공으로서 함께 창대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태가 문명사의 전환과 미래 사회에 대한 연세인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공고히 하길 요청하고 있다”며,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의 인재상을 구현하는데 온 힘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악대학 남성복사중창단의 축가가 있은 후 사회봉사상과 의학대상, 학술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사회봉사상은 노기현 동문(신학 74입·사진 오른쪽)과 한원일 동문(신학 81입·사진 왼쪽)이 수상했다.
노기현 동문은 학창시절 성남의 판자촌 근로청소년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1978년에는 마포구 신수동에 ‘우리배움터’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2004년부터는 성남시 ‘청솔야간학교’를 맡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원일 동문은 1999년 연세조찬기도회 창립부터 참여하여 사무국장과 사무총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매달 예배 주관 단체 및 기관을 섭외하고, 조찬기도회 장학금 모금을 통해 후배들을 지원하는 등 언더우드 선교사의 연세 창립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68년 제정된 연세학술상은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김광범(금속 76입) 공과대학 교수와 홍명기(의학 80입) 의과대학 교수가 받았다.
김광범 교수는 에너지 저장기기의 초고속 충전을 위해 그래핀 전극 소재의 전기화학적 특성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홍명기 교수는 동맥경화증이 심한 협심증·심근경색증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내 초음파 영상을 사용하는 것이 임상 경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의학대상은 생식면역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곽영희(의학 78입·사진 왼쪽 대리수상) 로잘린드 프랭클린 의과학대학교 교수와 국제 개발협력 및 보건 의료 전문 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사)글로벌케어 박용준(의학 74입·사진 오른쪽) 회장이 받았다.
한편, 모교는 창립 135주년을 맞아 ‘비전-연세 150’을 선포하고 기념 엠블렘을 발표했다.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도전’을 비전으로 제시한 모교는 ‘도전과 선도’, ‘창의와 혁신’, ‘공존과 헌신’의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연세 창립 135주년 기념식은 모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ysuniversity)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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