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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세의 든든한 버팀목, 원로동문 초청행사 성료
등록일: 2019-11-01  |  조회수: 5,263

총동문회가 주최한 원로동문 초청행사가 10월 21일 오전 11시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총동문회장, 김용학 총장, 정창영 전 총장, 한태동 명예 교수를 비롯해 1963년 이전 입학한 2백50여 명의 원로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김용순 법인이사 박은혜 여자총동문회장, 유병률 총동문회 사무총장, 민동준 모교 행정대외부총장이 함께했다.
김세연(노문 10입) SBS스포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호열 동문(신학 58입) 전 신과대학 동창회장이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발전해온 연세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길 기원한다”며 기도했다.
이어 소화기내과 명의인 이상길(의학 88입)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 대외홍보실장이 ‘암 예방과 건강검진 이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상길 교수는 “대부분 소화불량과 속쓰림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위암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건강검진 등을 설명하며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찬에 앞서 박삼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교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든 연세의 든든한 버팀목인 원로동문들의 탁월한 경륜과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학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동문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동문들께서 연세 발전을 위해 응원과 격려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참석한 원로동문을 대표해 지갑종 동문(상학 48입)이 건배를 제의했으며,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 선․후배들과 덕담을 나누며 오찬을 즐겼다.
한편, 지난 9월 18일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이근엽(교육 54입) 모교 명예 교수가 동문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입대한 이근엽 교수는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 참가했으며 1953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전시 상황 속에서 그 사실을 몰랐던 이근엽 교수는 최근 국방부 산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훈장 수여를 알게 되었으며,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총동문회에서는 원로동문들의 건강을 위해 제중원 홍삼정 골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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