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KT와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지역 프리엉동 병원에 원격진료소를 개소했다.
이곳에는 전용회선이 구축되어 있어 '원격 매핑 시스템'과 '화상회의 솔류션'을 통해 한국에서 원격으로 진료할 수 있다.
의료원과 KT는 원격진료소 개소 첫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 4명을 선발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진행했고,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팀은 캄보디아 최초로 이뤄진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료원은 향후 원격 진료, 인공와우 공급 등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