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재)연세동문장학회(이사장 박삼구·총동문회장)는 2월 21일 낮 12시 동문회관 5층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박삼구 이사장을 비롯해, 김태환·이재근·정구종·유병률 이사, 권승화 감사가 참석했다. 또, 장학생 대표 윤한울 동문(정외 02입)과 강승윤 동문(전기 13입)이 신입 장학생을 환영했고, 2월에 졸업한 장학생 김지훈(의학 13입)·권다솜(건축 13입)·육유정(경영 15입)·이성진(경영 12입) 학생이 참석해 축하를 받았다.
박삼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효도를 받고 싶으면 효도를 해야 하는 것처럼 동문들의 사랑인 장학금을 받은 만큼 꼭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기 장학생 정신실(철학 16입)·주광호(심리 16입)·이태관(경영 15입)·안여찬(물리 15입)·노성균(글로벌융합 15입)·오상훈(정외 12입)·임호준(피아노 17입)·김희은(경제 14입)·서영빈(의예 17입)·임효섭(약학 15입)·조수아(간호 17입) 학생이 박삼구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았다. 오진탁(경영 11입) 장학생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김태환 이사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참석한 임원들은 (재)연세동문장학회 2018년도 결산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02년 동문들의 모교 사랑으로 설립된 연세동문장학회는 등록금 전액과 매달(1,8월 제외) 50만 원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