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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임 회장 - 이준희(철학 80입) 연세언론인회장
등록일: 2019-04-09  |  조회수: 5,613

새해부터 연세언론인회의 회장직을 맡게 된 이준희입니다. 언론계 선후배를 포함한 동문 모든 분들께 뒤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꼭 35년 전 한국일보에 견습기자로 입사, 편집국장과 주필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사장 발행인을 맡고 있습니다. 여전히 언론이 세상을 구할 가장 큰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 평생기자입니다. 
연세언론인회는 전설적인 선배들이 키우고, 김문순 전임 회장님이 10여년을 희생하면서 반석 위에 올려놓은 모임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엘리트들로 구성된 거대(다 모으면 수 천 회원은 족히 될) 모임입니다. 그 무게를 감당키 어려워 극구 손사래를 쳤으나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강권에 결국 일꾼 역을 맡았습니다.  
경황이 없어 아직은 생각을 다듬지 못했으나 지금까지보다는 훨씬 더 젊고, 상시적으로 활력이 도는 모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어색한 연례 모임이 다가 아니라 언제든 원로 선배서부터 젊은 후배까지 반갑게 교류하고, 자랑스러운 연세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공유하는 그런 모임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교와 여타 동문들에게는 더 없이 든든한 의지가 되는 연세언론인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동문 언론인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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