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소식

연세미디어 콘텐츠 시작

[뉴스] 모교 총여학생회 31년만에 폐지 결정
등록일: 2019-02-15  |  조회수: 5,604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총여학생회의 명맥을 이어오던 모교 총여학생회가 1월 4일 78.9%의 찬성률로 폐지안이 가결돼, 1988년 출범 이후 31년 만에 끝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여학생회 폐지 및 관련 규정 삭제, 후속기구 신설 등 학생총투표 의결 사항을 확정 공고했다.
‘총여학생회 폐지안’은 2일부터 4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진행한 학생총투표에서 찬성 1만7백63표(78.92%), 반대 2천4백88표(18.24%)로 최종 가결됐다.
1월 4일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및 총여관련 규정 파기, 후속기구 신설의 안’이 가결된 이후 21개의 이의가 접수됐지만, 모두 기각됐다. 투표관리위는 “20개(2개 중복)의 이의를 기각했다”며 “본 투표가 절차나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총여학생회를 마지막으로 이제 서울권 대학 중 총여학생회는 없다.
건국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는 2013년, 홍익대학교는 2015년 총여학생회를 폐지했고,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4년 독립기구였던 총여학생회를 총학생회 산하기구로 편입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작년 10월 15일 총투표에서 찬성 83.04%로 폐지했고, 동국대학교도 작년 11월 22일 학생총투표 결과, 폐지 찬성 75.94%로 폐지됐다.

연세미디어 콘텐츠 종료

연락처 및 저작권 표시

  •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동문회관 4층
    TEL: 02-365-0631~4    FAX: 02-365-0635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Copyright © 2018 Yonsei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