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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인 최초 미국암학회장 홍완기 박사 별세
등록일: 2019-02-15  |  조회수: 345

폐암과 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면서 한인 최초로 미국암학회 회장을 역임한 홍완기(의학 61입·사진) 박사가 1월 2일 LA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향년 76세).
홍 박사는 1967년 모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군 의무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 종양학 분야 전임의 과정을 이수했고, 1984년부터 30년 동안 세계 최대 암 치료기관인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두경부, 폐암 파트를 이끌면서 입지를 다졌다.
홍 박사는 종양내과 분야에서 ‘중재종양학’을 개척해 암 환자 치유에 새로운 팀 접근방식 개념을 정착시켰다. 이런 노력으로 다학제 치료 방식의 암 환자 완치율이 높아졌으며 치유된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개념이 정착됐다.
그의 학문적 업적과 암 치료의 새로운 학문체계 정립 노력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암 연구와 치료학계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해당 분야에서 총 17개에 달하는 최고학술상을 받았으며 6곳의 대학에서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2009년에는 종양학 분야의 최고 교과서로 꼽히는 <종양의학>을 출간해 명성을 떨쳤다.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추대된 홍 박사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2001~2002년 세계 최대 암연구단체인 미국암학회(AACR)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본회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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