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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식 개최
등록일: 2020-07-14  |  조회수: 4,486

 

지난 3월 1일 개원한 모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봉헌식이 6월 25일 열렸다.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신개념 ‘디지털 혁신병원’으로 용인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봉헌식에는 허동수 법인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경 의과대학 동문회장, 권미경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 1,633㎡, 지상 13층, 지하 4층, 708병상 규모로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을 갖췄다.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공유하는 ‘하나의 세브란스’ 개념을 도입했다.
이러한 의료 전문성과 더불어 원내 구축한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으로 환자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다림 없는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당일 검사 및 당일 진료가 가능한 행정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 도입은 물론 지역 협력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한 의료서비스 효율화도 갖췄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으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충족시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의 명성, 전문성을 오롯하게 이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형 환자 치료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헌식은 좌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에게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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