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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40만 연세 동문 선배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2020-03-05  |  조회수: 6,146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재)연세동문장학회 제19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연희(시스템 18입) 입니다.
처음 모교에 입학할 때는 좋기만 했었는데 만만치않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부모님께 죄송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과외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적장학금을 받기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장학금을 받기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 항상 마음을 졸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건강상태도 안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동문장학회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다행히도 장학생에 선발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제 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건강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타과 좋은 선후배 및 동기들을 알게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선배님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저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 (재)연세동문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제17기 유성일(글로벌 16입) 입니다.
가정환경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1학년때부터 근로장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했고, 모교 통일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생활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혼자 해결해야 했습니다.
혹시나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할까봐 마음 졸이며 열심히 생활했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다행히 2018년 2월부터 등록금과 매달 50만 원의 교재비 지원으로 아르바이트도 하지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무사히 졸업을 하고 3월에 ROTC 임관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장학금을 마련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을 본받아 저도 약소하지만 ROTC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에 약정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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