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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제캠, 기업 연계 창의성 강좌 화제
등록일: 2020-01-17  |  조회수: 5,026

최진문 교수의 ‘사회참여-국제캠퍼스와 지역사회’ 강좌가 최근 화제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위주로 10여 년간 진행되어 왔던 강좌가 2019년 2학기부터 전혀 새로운 형식인 4차 산업과 연계된 창의성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인천 국제 캠퍼스 인근 기업을 연구 조사하여 기업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제시, 지역 사회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최진문 교수는 먼저 사례기업으로 남동공단의 건축내장재 전문기업인 (주)예림을 과제로 삼았다. KBS 전 국장이자 창의콘텐츠센터장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기획 외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발휘하고 있는 오진산(행정 79입) PD가 특강을 맡았다.
KBS 오진산 국장의 ‘콘텐츠와 창의성’이란 주제 강좌는 4차례 걸쳐 이뤄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하고 발전시키는지, 기획안 작성 등 실제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흥미진진하게 전달했다. 오 동문만이 체득한 감각의 섬모를 발전시키는 방법, 리서치의 노하우, 공감각적인 사고, 다른 분야에의 관심 등과 (주)예림의 주제를 발전하는 방법에서부터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는데 아주 긴요한 태도와 방법까지 윗트와 유머 있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오진산 국장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은 조사 연구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등 스스로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다고 말한다.
11월 18일 예림 본사에서 학생들이 마련한 기업 개선안을 회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별 발표가 이뤄졌다. 최진문 교수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며 “지역의 기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자부심은 앞으로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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