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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세 발전의 초석 다진 송자 전 모교 총장 별세
등록일: 2019-09-02  |  조회수: 4,390

본회 고문인 송자(상학 55입) 전 모교 총장이 8월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3세). 송자 전 총장은 모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12대 총장을 역임한 송자 고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 발전기금을 도입했으며, 1천억 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해 모교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2000년 제41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명지대 총장, 한국사이버대 총장, 명지학원 이사장 등을 맡았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등을 맡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송자 전 총장
은 국내 현대 회계학 교과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회계원리> 등 회계학 교과서를 저술하며 한국 경영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에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을 받았다.
송자  전 총장의 장례는 연세장례식장에서 학교장으로 치러졌다. 송자 전 총장은 8월 26일 오전 8시 루스채플에서 장례예배를 드린 후 여주 남한강 공원 묘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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