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주총동문회(회장 김원자· 간호 66입)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카고에서 미주지역 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김원자 회장을 비롯해, 오현근(경영 82입) 남가주 동문회장, 권기상(행정 66입)·홍희경(불문 73입) 전 미주총동문회장, 이태섭 동문(체육 72입)을 비롯해 뉴욕, LA 등 각 지회 전 현직 회장단과 이사진, 시카고 동문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회별 활동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고 지역별 모교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회장들은 모교가 추진하고 있는 윤동주 시비를 중심으로 2백50평 규모로 건립되는 연세 문학동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으고, 모교 발전과 연세 문학동산 조성사업을 위한 기금 모금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