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수학 71입·사진) 본회 수석부회장이 국세동우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전형수 회장은 2011년부터 8년 5개월 간 국세동우회 회장으로 봉사한 이건춘(행정 62입·본회 고문) 전 국세청장의 뒤를 이어 5월 1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전형수 회장은 “국세동우회장 자리를 여러 번 고사했다”면서 “국세동우회는 국세인의 영원한 사랑방이자 둥지로 이익추구 없는 순수한 국세인의 모임이기 때문에, 국세동우회를 위해 노력하는 게 보람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회장직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