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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캠퍼스, 대 혁신 시동
등록일: 2019-06-07  |  조회수: 235

모교 원주캠퍼스가 ‘미래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원주캠퍼스는 5월 29일 미래캠퍼스 선포식을 열고 향후 발전 계획과 혁신안을 밝혔다. 김용학 총장은 “새로운 캠퍼스 명칭과 비전 2030 선포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나아간다”며, 학생중심의 미래지향적 융합교육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윤영철 원주부총장이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2030을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자율융합대학’으로 선포한다”며 미래캠퍼스의 혁신안을 공표했다. 이날 발표한 미래캠퍼스 혁신을 위한 핵심 포인트는 두 가지다. 먼저 교육 체제를 ‘학생중심’으로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고, ‘미래지향 융합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지역사회 주력산업 발전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능별 특성화’와 ‘학문 분야별 특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다원적 특성화 전략’을 도출했다.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전공 광역 모집 및 전공 선택제 시행
- 2021학년도부터 계열별로 학생을 광역 선발한다. 미래캠퍼스의 신입생 전원은 ‘RC융합대학’에 소속되며, 기초·교양 및 전공 교육과 더불어 진로 지도, 학습 지원을 통해 통섭형 융합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학생 전원 2개 전공 의무화
- 모든 학생은 2개의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며, 전공 진입과 변경은 2학년 1학기부터 가능하게 된다.

융합·미래 지향 전공 창출 기반 확보
- 미래지향적 융합전공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융합교육의 실행력을 확보한다.

혁신적 교수학습법 확산 및 고도화
- 이러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 교수학습법을 통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혁신적 교수학습법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Big Data 기반 학생 밀착 지원
- 이상의 교육과정 체제와 운영은 ‘Big Data 기반 학생 밀착 지원’ 전략에 의해 뒷받침되고, 학생진로, 전공선택, 학습과 생활 고충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공 멘토교수와 Academic Advisor, 담당부서의 유기적인 밀착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위기를 도약의 기회 전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진입
지난해 미래캠퍼스는 교육부 제2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모교는 총장 직속 ‘원주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미래캠퍼스는 올해 정부의 대형 재정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에 선정돼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3월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이하 ‘LINC+ 사업’) 1차 평가에서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LINC+사업 2단계 진입에 따라 2021년까지 약 1백20억 원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12년 1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4년 2단계 LINC사업 선정, 2017년 1단계 LINC+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 발굴 확산에 기여해 온 미래캠퍼스는 이번 LINC+사업 단계평가에서 권역별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존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 중 상위 80%(61개 대학)에 해당돼 2단계 사업에 진입하게 됐다. 미래캠퍼스는 LINC+사업을 통해 기술·지식 혁신을 수용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3년간 MEDICI+10, Lab-to-Market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디지털헬스케어 인재양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신규 선정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신규 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최대 1백1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최초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30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선도했다. 올해는 모두 27개 대학이 신청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미래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미래캠퍼스는 SW중심대학 사업의 계획으로 3-Way 밀착전략을 통한 Ready-to-Work SW융합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SW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신설(2021년) ▲SW정원 확대(70→1백70명) ▲연면적 6천6백㎡ 이상의 컨버전스홀 신축 ▲교원 21명 신규채용 ▲SW특기자전형 15명 모집(2021학년도 입시 적용) ▲SW창의인재 전액장학금 제도 운영과 더불어 강원도와 원주시 전략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연계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융합·연계전공 운영(데이터사이언스, 보건의료, 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강점인 보건·의료 분야와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특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 선정
미래캠퍼스의 혁신을 위한 노력의 성과는 5월에도 이어졌다. 지난 5월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에 미래캠퍼스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8월 역량강화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추된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함은 물론, 올해 선정된 여러 사업과 미래캠퍼스의 강점을 융합해 ‘국내 최초의 디지털헬스케어대학 설립’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발판을 마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은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 중 신청서를 제출한 27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해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구·경북·강원권에서는 6개의 대학이 경쟁해 미래캠퍼스를 포함한 2개의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최대 60여 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된 미래캠퍼스는 혁신적인 학사구조 개편과 더불어 5대 핵심전략과 10대 전략과제, 40대 세부과제를 통해 미래지향 융합 교육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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