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연구를 통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칸티쿰합창단이 9월 1일(화)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3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광태 동문(작곡 86입)이 지휘하며, 소프라노 이윤주, 소프라노 이은보라, 알토 김향은, 테너 박승희, 바리톤 염경묵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칸티쿰합창단은 1996년 창단되어 국내외에서 전통 미사곡부터 앤섬 및 현대성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전통 교회음악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연주가고 있다.
공연 실황은 음반 및 영상으로 제작, 배포하며 클래식 컨텐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031-907-1629, 예매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인터파크 1544-1555
이번 공연은 6월 30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정부 시책에 따라 9월 1일로 연기됐다.